[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1일, 대한민국 오산에 해외 첫 R&D센터를 구축하는 석유화학 소재기업 이데미츠코산으로부터 오산시의 전폭적인 행정지원에 대한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데미츠코산은 오산을 거점으로 대한민국에서의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해외 첫 단독법인을 신청하고 지난 4월 26일 오산시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이후 오산시는 신속한 행정처리를 시작해 R&D센터 건물의 용도변경을 심사 완료하고 이데미츠코산은 건물 개조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데미츠코산이 오산을 선택한 이유는 교통이 편리한 지리적 이점과 주요 고객사이자 기술협력이 가능한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글로벌 기업과의 높은 접근성을 들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데미츠코산은 오산시의 신속한 행정지원에 감사함을 표하고 대한민국 비즈니스의 전략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어 오산시는 편리한 교통으로 지리적 이점이 많아 앞으로도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으로 기업 지원과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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