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엄태준 이천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엄태준 이천시장은 14일, 어제 김부겸 국무총리께서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를 방문하셨다고 밝혔다. 

14일, 엄태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천휴게소에 어제 설치한 코로나19 임시선별 검사소 상황을 파악하고, 근무하시는 분들을 격려하시기 위해 오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주말에 지방을 다녀오는 수도권 주민들께서 고속도로에 설치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귀가하시면, 아침 출근 전에 검사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어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는 이천시민을 대표해서 총리님께 인사드렸다면서, 이천휴게소(중부) 외에도 용인휴게소(영동)/안성휴게소(경부)/화성휴게소(서해안)에 각각 선별검사소가 설치되었다고 강조했다. 

엄태준 시장은 이천휴게소는 다른 휴게소보다 이용객이 적은 곳이라, 검사 실적이 상대적으로 적으리라 예상되고 있다며, 이천휴게소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시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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