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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재 하남시장(오른쪽)과 김원철 서희건설 대표이사(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하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서희건설이 하남시로 본사를 이전한다.
하남시와 서희건설은 16일,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이현재 하남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남시, 매출 1.4조 기업 서희건설 하남유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늘(16일) (주)서희건설과 본사 하남이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주)서희건설은 계열기업 총 34개를 포함, 총 종사자수는 1100여명에 이르는 중견급 대형 건설기업이다”라며 “그동안 투자유치 및 지원 조례 제정, 기업별 전담프로젝트 매니저(PM) 지정, 기업유치센터 신설 및 원스톱 기업상담 등 다방면으로 총력을 기울였고 이러한 노력으로 서희건설 본사 이전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결정해주신 서희건설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하남시는 법인소득세 확충을 통한 시의 재정 안전과 좋은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서희건설은 하남시의 우수한 교통인프라와 유리한 입지, 발전하는 젊은도시 하남에서 한 단계 발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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