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은 11일, 우리 시 곳곳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하며, 그중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명절 때가 되면 더욱 활발해지는 재능나눔, 물품/음식나눔, 자원봉사활동, 헌혈봉사, 사회공헌활동, 환경정화활동 등은 성격과 내용은 다르지만 공감, 공유, 공존을 추구하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공통점이 있다. 따라서 그런 활동으로 말미암아 따뜻한 마음, 배려하는 마음, 나누는 마음이 싹트며 건강한 사회를 앞당기고 지속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명절 때가 되면 유독 외롭고 힘든 분들이 있다. 다른 이들은 다들 밝은 표정과 넉넉한 마음으로 보이는데, 자신은 그렇지 않다고 느껴질 때 더욱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명절 때 더 따뜻한 시선으로 이웃을 살피고, 훈훈한 정을 나누며 주위를 살피는 것 같다며, 오늘 진행한 환경정화활동도 그런 마음과 한가지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다가오는 추석명절이 여유롭고 풍요롭지 못해 안타까움이 크지만 마음은 풍성하고 넉넉하기를 바래본다며, 동탄8동 주민자치회, 통장단협의회 등 오늘 활동에 함께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명절을 맞아 화성시 곳곳에서 따뜻한 활동을 진행하시는 시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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