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코로나19 사태 극복 위해 앞으로 15일간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중요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3 2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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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월)~4월6일(월)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 요청

[강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 23일(월)~4월6일(월)까지 보름간 강력한‘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시는 시정공백 방지하며 시민안전 확보를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역량을 결집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캠페인 실천수칙으로는 ▲외출 자제, 모임 연기, 종교활동 등 타인과 만남 자제 ▲온라인 소통하며 지인과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승강기버튼, 복사기 등 공용시설 및 공용용품 자주 소독하기 ▲어디서나 앞사람과 거리두어 한 줄서기를 당부하고 있다.

 

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관내 기관・단체・협회 등의 동참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보름간이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고 일상회복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모임, 행사, 종교활동 등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접촉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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