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여러 농작업을 동시에 할 때 자율주행 기능은 큰 도움이 될 것”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1 20: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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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자율주행 농기계임대사업 시작’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요즘 농업도 일손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래서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청년들의 농업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여러 시도 중 하나가 농기계에 자율주행 기능을 도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봄에 탔던 이양기는 직진만 가능했는데, 이번 트랙터는 회전도 가능했다. 밭을 갈고 비닐씌우는 일을 동시에 할 때처럼 여러 농작업을 동시에 할 때 자율주행 기능은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도 꼭 운전석에 사람이 앉아 있어야 하고, 우리나라 밭들이 경사지고 소규모라 사용에 제한이 있다. 그러나 청년 농부들의 관심은 컸다며, 안성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자율주행 농기계임대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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