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택 시흥시장이 ‘거북섬동 개청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흥시의 20번째 행정동인 ‘거북섬동’이 7일 개청했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흥시 20번째 동, 거북섬동 개청식>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우리 시흥시 20번째 거북섬동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고 전했다.

임병택 시장은 “이미 1만명 가까운 시흥시민이 살고 계시고, 3~4년내 3만이 넘을 것이다”라며 “20곳 한 동 한 동이 어찌 소중하지 않겠습니까만, 거북섬동은 시흥시 가장 남쪽 시화호와 MTV 거북섬 개발과 더불어 만들어진 신생동이다. 시흥시 미래비전을 보고 오신 분들이다. 더욱 큰 책임감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이 나라를 구했다. 시흥시의 ‘거북섬’동은 시흥시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라며 “마을의 발전은 마을의 주인이신 주민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 함께! 거북섬동 주민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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