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백군기 용인시장은 13일, 추석을 앞두고 용인중앙시장에 다녀왔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최소인원으로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장을 보고, 전통시장 상인 분들과도 오랜만에 인사를 나눴는데, 대목을 앞두고 모처럼 분주하고 활기를 띈 시장 풍경에 제 마음까지도 흐뭇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장상인 분들을 비롯한 많은 관내 소상공인 분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계시리라 생각된다며, 이번 추석에는 한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만큼 모두에게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간 임시 휴장했던 용인중앙시장 5일장이 이번 달 2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며,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 분들께서는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전통시장에 한 번 방문해보시길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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