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 보호와 안전보장 촉구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 동참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4 20: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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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백군기 용인시장이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 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14일, 백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보라 안성 시장님에 이어 동참하게 되었다며, 탈레반의 장악, 그리고 미군 철수로 아프가니스탄 문제가 국제사회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탈레반에 의해 여성의 교육받을 권리, 일할 권리는 물론 생존권까지 위협받으며, 아프간 여성들의 자유와 인권 침해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종교와 성별, 인종을 떠나 인류의 가장 기본적 권리인 생존권과 자유가 침해되는 일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에 놓여있는 아프간 여성들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공조와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우리 용인시민 여러분도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하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염태영 수원시장님, 장정순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님, 이윤송 용인시여성단체회장님을 지목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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