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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안성시장 선거대책본부 해단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6일,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을 가졌다.
7일, 김보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대본 해단 소식을 전했다.
김 시장은 “어제(6일)로 선거대책본부가 마무리 되었다. 그동안 함께 애써주신 위원장님, 본부장님. 특보단장님.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였다”며 “안성천변과 서인사거리, 추억의 거리에서 환경정화활동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단식은 했지만, 마무리가 쉽지않아 맘이 불편한게 몇가지 있다”며 “선거운동기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일일히 드려야하는데, 전화라도 하기를 기다리실텐데...선거때는 인사오더니 선거 끝나니까 오지도 않는다는 이야기는 듣지 말아야할텐데...”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2일부터는 바로 시장으로 일해야 하는터라, 당선인사보다는 시장업무을 우선으로 하고, 틈틈히 당선 인사는 천천히 길게 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혹 인사가 늦더라도 이해해 달라”며 “아침출근 전 여행가시는 분들은 찾아 뵙고, 단체 회의는 다른 업무가 없을때 찾아 뵙고, 전화는 틈틈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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