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농어촌군수협의회 주관 유럽농업국가 출장 일정 전해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9 20: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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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피ISFC 필드 2023 국제박람회 견학 등 일정”
▲ 전진선 양평군수(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해외연수 참여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회원 지자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농어촌군수협의회 주관으로 유럽농업국가 출장 중인 전진선 양평군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출장 일정을 전했다.

 

8일, 전진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농어촌군수협의회 주관, 유럽농업국가 출장중 다섯째날인 오늘 6.8(목요일)은 09:00~13:00 네덜란드 흐르스트, 딸기 재배 로봇기업및 국제박람회장 견학, 13:00~15:00 위트레흐트도시로 이동(150길로), 15:00~17:00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중심상가 및 성 마르틴 성당 견학, 17:00~18:30 암스테르담 이동, 18:30~20:00 석식및 참가자 간담회등 일정으로 오늘도 300킬로를 이동하며 마무리 하였다”고 알렸다.

 

이어 “델피ISFC 필드 2023 국제박람회를 견학하며 세계 최초의 딸기를 수확하는 로봇을 개발해 온실에서 시험 가동 중인 로봇업체를 방문하여 제품의 성능등을 설명듣고 시연 현장을 체험하고 딸기를 재배하기 위한 화분생산과 성능, 토양 및 수분관리센서, 영양공급을위한 양양제, 딸기품질개량등 딸기모 생산에서 재배 수확 판매에 이르는 과정을 설명 듣고 스마트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온실에서 현장체험을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 박람회는 3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네덜란드 및 유럽 뿐 아니라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대륙에서도 참가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군수협의회가 처음 참가했다고 한다”며 “우리군의 딸기 영농법을 재점검하고 선진시스템을 지원할 수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하는 중간에 네덜란드의 2대 도시인 노르드베이크 시를 방문하여 자전거 운행실태와 차없는 거리 운영현장을 견학하며 우리군의 적용 가능성을 구상하고 기원 47년 로마시대에 만들어진 도심의 운하와 성당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참가군수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양평의 지리적 자연적 조건을 이용한 발전방안을 조언하며 인구증가와 군민의 수에 부러워하는 분위기입니다.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 오늘도 신체장애인 경기도 어울림축제참석과 양평읍체육회 단합대회등 크고작은 군민들의 행사가 잘 마무리되었기를 기원한다. 군민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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