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 신축 공사현장 찾아...공사 진행상황 점검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2 20: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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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예방조치 등 공사 추진상황 점검

 

사진/김상돈 의왕시장 오전커뮤니티센터 현장점검 (사진제공=의왕시)

 

[로컬라이프] 의왕시는 김상돈 의왕시장이 2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의왕시 오전로 153(오전동 842-2) 일대에 신축중인 (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상돈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오전커뮤니티센터는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난 6월 부지 내 기존 건축물(재향군인회관) 철거작업에 들어갔으며 현재 기초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철거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현장의 안전장치와 시설 등을 점검하고 주변 교통상황을 꼼꼼히 살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점검을 마친 김상돈 시장은 “오전커뮤니티센터는 보육·복지·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복합 커뮤니티시설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공사기간 내 차질 없이 공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7기 공약사업인 오전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는 총 9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어 연면적 2,927㎡,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재향군인회 등이 입주하게 되며, 육아나눔터, 문화소통실, 강당, 교육실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문화공간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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