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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전면 개방된다.
이를 위해 안양시와 서울대는 7일, 관악수목원 전면 개방에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교류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시는 전면개방에 있어 관계 기관과 실무협의와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서울대는 관악수목원 무상양도를 위한 상호노력을 함께 기울이기로 했다”며 “관악수목원 전면 개방 교류협력 협약에 응해주신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관악수목원은 우리 시에 위치한 천혜의 중요한 산림문화 자산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시와 서울대의 협력을 통한 대시민 사업은 시민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대표적인 관·학의 상생모델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속적인 상호간에 꾸준한 소통과 교류 협력으로 관악수목원이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수도권 최고의 수목원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전면개방에 임해준 서울대학교에 감사하며, 협약이 있기까지 많은 역할을 해주신 강득구 국회의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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