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왼쪽)이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오른쪽)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성길용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9일, ‘2024년 제1차 의원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을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전략과 성공사례 강연,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공무원 충주시 김선태. 오산시의회는 효과적인 지역사회 소통 전략을 주제로 의원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길용 의장은 “초청강사는 구독자 59만명의 공식 유튜브 충TV를 운영하면서 충주시홍보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이다. 자신의 경험담과 성공 비결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공유했는데, 김주무관의 고민과 고뇌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열정과 책임감 그리고 충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센스넘치는 아이디어로 충주시 홍보에 성공한 김 주무관의 강의는 공직사회 홍보 정책의 틀을 깨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소통까지 이어나갈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자신감을 높였다”며 “오산시의회 소셜미디어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의회의 목표와 활동 등을 홍보할 필요성을 느끼며, 시민들과 적극 상호작용해 의회와 지역사회 간의 소통을 강화시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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