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안성시장이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가 있었다”며 “많은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해 중앙정부와 경기도, 안성시에서 준비한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도 듣고 개별 상담도 받았다. 관련 13개 기관이 참여해 금융에서 부터 기술지원, 판매, 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설명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시에는 3800여개의 기업들이 있다. 대부분 소기업으로 직접 정보를 찾고, 지원사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기업들이 많다. 보다 많은 기업들이 지원정책에 참여해 힘든 상황을 돌파해 나가길 희망한다”며 “안성시는 올해 보다 실질적인 기업지원정책을 마련하기위해 10인이상 기업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반도체소부장특화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강소기업 유치, 육성을 위한 안성시 산업진흥원 설립도 준비하고 있다.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안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