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26회 경기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진경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26회 경기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16일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26회 경기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기념식 준비에 힘써주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과 도민 삶을 지켜주고 계신 사회복지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는 정량적으로 평가될 수 없는 가치이다. 하루하루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딛고,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그 노력이, 곧 복지의 진짜 가치일 것이다”라며 “앞으로 사회복지의 역할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고령화와 돌봄 수요의 증가 등 새로운 사회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의 복지 체계는 더 넓고, 깊어져야 한다. 그리고 그 체계를 움직일 힘은, 바로 사회복지인 여러분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열악한 환경과 무거운 책임감 속에서 때로는 자신을 희생하는 힘든 현실과 부딪혀야 한다”며 “경기도의회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자부심을 가질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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