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7일, 광주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공사현장을 찾아 진행 사항을 보고받고 안전시공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포읍 문형리에는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처리능력이 2만톤인데 1만2천톤이 더 증설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안천 뚝방도로 옆 경안배수펌프장 유수지 공영주차장 공사현장도 둘러봤다면서, 올 5월에 240면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송정공원과 맞물리는 광주 우회도로 확포장 공사현장은 사랑의교회에서 밀목방향의 1.1km 구간으로 4차선이 6차선으로 넓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하루속히 벌려놓은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하나하나 광주시의 기능이 제대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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