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상욱 오산시장. (사진출처=곽상욱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이 국가하천 최초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오산천 수달의 수태 소식에 축하를 전했다.

27일, 곽상욱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천 수달이가 2세를 가졌다”며 “시민 여러분 함께 축하해 주시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월 6일 CCTV에 포착된 수달이의 배가 불러있는 모습이다. 지금 어딘가에서 아기 수달이 태어났을지 기대된다”며 “지난 12년 동안 수달이 살아갈만큼 오산천에 맑은 물이 흐르고 건강한 수 생태계로 바꾸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깨끗한 힐링공간 오산천에서 수달이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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