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보라 안성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김보라 안성시장은 12일, 동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는 죽산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조속한 기간 내 조성계획 승인을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죽산면 당목리 일원 135만여㎡ 부지에 오는 2022년부터 2025년(예정)까지 2단계에 걸쳐 약 3,89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관광단지 조성사업으로, 체류형 관광・안전체험관 신설 등 지역발전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이 사업이 진행되면 동부권 관광과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관광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공도권에도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는 축산냄새를 저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공도의 주민들과 축산업 주민들과 함께 모든 방안을 검토하여, 최대한 지역 주민의 불편이 사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는 행정과 축산관계자, 주민이 모두 힘을 모아야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부권과 서부권 주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지역 내 고른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더 세세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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