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19일, 양평군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대학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강의에서는 양평군 인구통계 분석을 기반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다루며,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실천 방법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평군은 올해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복지사업 평가에서 10년 연속 복지행정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는데, 이는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이룰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민원응대 친절교육’을 진행했는데, 이번 교육에서는 민원 친절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며 우수 부서와 공무원을 시상하고, 우수 사례와 개선점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통화 종료 인사, 방문 자리 권유, 배웅 인사 등 세부적인 민원응대 개선 방향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민원 전화 친절도 점수는 89.95점으로 전년 대비 0.4점 상승했으며, 방문 평가 점수는 92.67점으로 1.8점 상승해 군민 여러분의 신뢰를 더욱 얻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양평군은 친절 문화를 확산하며 군민 여러분께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신양평산악회 출발 집결지를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경제산업국 간부회의, 양평군의회 본회의, 양평역사문화연구회 양강문화산책 발간기념회, 적십자특별회비 전달식, 읍‧면체육회 송년의 밤, 수원지검 여주지청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협의회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군민 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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