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자매도시 괴산군 수해 피해 복구에 힘 보태”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7-31 21: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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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 자매도시 충북 괴산군 찾아 성금 전달 및 수해복구 구슬땀
▲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이 자매도시인 충북 괴산군을 찾아 수해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병일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안양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31일, 자매도시인 충북 괴산군을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또한, 수해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최병일 의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31일) 안양시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분들과 함께 충북 괴산군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최 의장은 “아마 뉴스에서 보셨겠지만, 얼마전에 있었던 폭우로 인해 충북지역은 한창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라며 “우리 안양시의 자매도시인 충북 괴산군도 약280명의 이재민과 150여개소의 주택이 침수 및 파손되어 복구작업에 힘을 보태었다”고 밝혔다.

 

이어 “안양시의회에서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폭우로인해 뒷마당에서 토사물이 흘러내린 주택을 방문하여 토사물 처리작업을 진행했다”며 “삽을 들고 토사물을 치우며 폭염까지 겹쳐 사실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함께 작업한 우리 안양시의회 의원님들과 직원분들이 있어 힘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안양시는 큰 피해는 없었지만 안심하지 않겠다”며 “앞으로 다가올 비소식에도 늘 긴장하며 피해 없도록 꼼꼼히 현장을 살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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