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랑하는 의왕시민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한다며, 지난 25일, 의왕시에 최초로 야구장이 개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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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우리시의 야구장 조성은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지역 체육계의 큰 숙원사업 중 하나였으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선 8기 의왕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야구인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전문 야구장 조성이 결실을 맺은 것은 물론, 시민 여러분의 오랜 바람이 실현되어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환경 속에 자리 잡은 의왕 야구장이 시민과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의왕 야구장이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유소년 및 생활체육 기반 확대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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