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이 군 장병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27일, 이재준 당선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들 같은 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27일) 해병전우회 분들과 함께 현역 해병 후배분들께 짜장면 봉사로 인사를 하고 왔다”며 “장병분들을 보니 현역으로 복무 중인 아들 생각이 많이 난다. 아들을 만난다는 기분으로 함께하니 저절로 손이 커져서 많이 주게 된다. 그래도 잘 먹는 장병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든든한 우리 장병 여러분이지만, 부모의 마음 한켠에선 그저 여러분이 무사히, 무탈하게 전역하기를 바라기도 한다”며 “우리가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현역장병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취임 후 수원특례시에서 장병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가 보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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