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와 포천·가평 지역위원회가 가평군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수해 복구 현장에서 이날 세 지역위원회가 더불어 힘을 모아, 삶의 터전을 복구하기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무너진 담벼락, 침수된 주택, 흙탕물로 뒤덮인 골목들, 현장은 여전히 아픔이 깊고, 복구는 더디기만 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서로를 돕는 손길과 마음이 있기에,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도 반드시 회복될 것이라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또한 구슬땀 흘리며 현장을 지키고 계신 봉사자 여러분과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도 신속한 복구와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역할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도민 곁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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