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양평군은 통학로 CCTV 설치로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3일, 정동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군은 CCTV 관제센터를 통해 현재 총 2,669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다며, 학교 주변 방범 및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232개소에 532대, 중·고등학교 통학로 주변 45개소 105대의 CCTV 설치로 24시간 실시간 관제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의 통학로는 주민들의 주요 보행로 이기도 한만큼, 금번 양평경찰서에서 설치 요청이 들어온 곳을 포함해 서종 중 주변 2곳과, 양동중 주변 1곳, 양일중 주변 2곳 등 총 10개 학교 15개 소에 32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까지 두루두루 살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군수는 앞으로도 CCTV 설치 지역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natimes@naver.com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