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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출처=김보라 안성시장) |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사망사고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31일, 김보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벌써 7월 마지막날이다. 7월을 대표하는 사자성어는 ‘폭우폭염’ 일 듯 하다”며 “주말동안 전국에서 폭염으로 12명이 사망하셨다. 우리 안성에서도 밭에 나갔다가 어르신 두분이 사망하셨다.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더위인데다 농사일은 때를 놓치면 안되는거라 할머니의 만류에도 나가셨다가 그만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생명보다 더 중요한건 있을 수 없다. 특히 어르신들과 야외활동하시는 분들이 온열질환에 많이 노출되고 있다”며 “날씨와 안전안내에 따라 주의해달라. 오늘도 아침부터 덥네요. 대한민국이 습식사우나통이 된듯하다. 오늘은 멀리 계신 부모님께 안부전화 꼭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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