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이천상공회의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이천시지부" 물품 기탁 및 위생마스크 전달식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9 21: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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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천상공회의소, 이천시에 코로나-19 극복 물품 기탁>

 

[이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 이천상공회의소, 이천시에 코로나19 극복 물품 기탁

 

이천상공회의소에서는 27일 ‘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천시에 마스크 4,350개를 전달했다. 

 

이천상공회의소(회장 정백우)에서 5백만원, 이천상공회의소 경제협력 교류도시인 중국 무석시 한국상회에서 5백만원, 총1천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탁했다. 

 

정백우 이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될 수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역경기 침체와 피해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 주신 이천상공회의소와 기업인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현재의 위기에서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천시, 감염병 예방차원 관내 음식점 위생마스크 제공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최근 코로나-19 발생 여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음식점 대상으로 위기극복에 작은 힘이 되고자 27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이천시지부(이하 이천시지부)와 위생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이천시보건소 소장실에서 진행하였으며 위생마스크 4,950개(일천이백만원 상당)를 이천시지부(안진국 지부장)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지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 업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 또한 “음식점 종사자분들의 위생마스크 착용으로 식중독 예방과 더불어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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