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자랑스러운 광주시무공수훈자회(회장 조흥래)가 박민식 보훈처장으로부터 작지만 큰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신동헌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은 상장이 흔해서 별 관심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이번에 받은 상장의 의미는 남 다르다며, 사회공헌활동 우수 단체로 대한민국의 1등 사례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광주시무공수훈자회는 국가유공자 사망 시 자체 장례의전 선양단을 구성해 유공자 공적증서를 빈소에 올리고 대통령 근조기 설치와 유공자 추모 현수막을 설치해 최고의 존경과 감사로 마지막 가는 유공자의 빈소가 쓸쓸하지 않도록 최고의 장례 예우를 다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장례선양단 합동조문 장례의전은 2018년부터 시작해 2022년에도 13건이 진행되었다. 또한 지역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게되고 유족에게도 보훈가족으로서의 최고의 자긍심을 드리게 되니, 이번 상의 의미가 크고 자랑스러울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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