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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이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
[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광주시는 16일,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舊시청(광주군청) 시절을 기억하십니까? 1952년 송정동 120-8에 광주군청이 자리 잡은 이후로 2009년 現시청사가 들어설 때까지 오랜 세월 많은 추억을 담은 舊시청사가 이제 종합사회복지관·장애인복지관·행정복지센터·어린이집 등이 포함된 복합건축물로 다시 태어납니다”라고 착공식 소식을 전했다.
이어 “연면적 46,501㎡, 지하 3층∼지상 11층 규모로 총사업비는 1천731억 원이며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복합청사가 준공되면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이 우리시에 생기게 되고, 구시가지에 활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직도 택시나 대리기사를 부를 때 ‘구시청이요’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2025년 부터는 어떻게 불리우게 될지 궁금해진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방세환 시장은 ▲지방도338호선(이배재도로 2공구) 확포장 공사 착공식 ▲중로1-4호선(벌원사거리~탄벌동군부대) 도로개설공사 개통식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이웃돕기 및 광주시민장학회 장학금 기탁식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파견 복귀자 격려 ▲단체활동 격려(장애인체육회, 이통장 월례회의, 광주라이온스클럽, 충청향우회) ▲사라장&비르투오지 바이올린 공연 ▲보고 청취 및 결재 등의 시정 일정 내용을 전했다.
방 시장은 “이배재도로 2공구가 드디어 착공했고, 벌원사거리~탄벌동군부대간 도로가 개통했다”며 “‘희망도시 행복광주’의 퍼즐이 하나하나 맞춰지고 있다. 변화하는 광주를 보여드리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7월 유치확정한 '세계관악컨퍼런스‘ 추진을 위한 세계관악협회와의 협약 체결과 본격적인 실무협상을 위해 시카고로 출국한다. 잘 다녀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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