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프랑스방문 3일차, 베르사이유 정원 관람하며, 양평군 국가정원 추진에 모델로 삼고자 한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2 21: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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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프랑스방문 2일차를 마무리하고 보고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홍재하 애국지사님께서 생전에 지내시던 쉬프시와 우호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쉬프시장께서는 미래를 위해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체결식을 진행했고 양평방문단을 태극기를 들며 극진히 환영해주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후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방문하여 점심식사도 중학교 구내식당에서 함께하며 많은 대화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한인 이민 100주년기념탑에 헌화하고 쉬프시 충혼탑에도 헌화했다 초등학생들이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노래를 한국어로 합창을 하며 행사를 진행하고 애국가도 들려주며 행사를 알차게 준비한 쉬프시에 감동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1차대전 전쟁기념관과 체육관등을 돌아보고 시장께서 특별히 준비한 삼페인 와이너리도 견학하며 이지역의 특산물을 둘러보고 하루일과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오늘 우리 일행을 따듯하게 반겨주고 행사를 알차게 준비해준 시장님과 쉬프시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2일 오늘은 프랑스방문 3일차라며, 쉬이프시에서 1919년경 1차대전이 종료되고 전쟁으로 황폐화된 이곳의 재건사업에 참여했던 이민1세대의 삶을 볼 수있는 막사터를 살펴보고 1차대전 전쟁상흔이 있는 벙커재현 야외박물관을 방문하고 파리로 이동하여 베르사이유 정원을 관람하며 우리군 국가정원 추진에 모델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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