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푸른 하늘의 날 알리기 챌린지’ 동참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7 21:22:44
  • -
  • +
  • 인쇄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최대호 안양시장이 ‘푸른 하늘의 날 알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7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전 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님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다며, 매년 9월 7일은 푸른하늘의 날로 맑은 하늘을 지키기 위해 우리나라 제안으로 지정된 최초의 UN 기념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의 경각심을 높이고 푸른하늘과 맑은 공기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후 행동으로 요청하는 국가기념일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 7월에 개최한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 나부터 바로 시작’ 주민참여 원탁회의에서는 가전제품 절전, 안쓰는 플러그 뽑기, 대중교통 이용, 아이스팩 수거함 늘리기, 분리수거 박사 되기, 장바구니 휴대 등 시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방안을 제안해주셨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기후 위기는 정부 정책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기에,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 건물 수송, 자원순환, 숲, 생활분야, 제도·교육 등 7가지 분야에서 구체적인 실천방안과 의지를 담아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실천만이 답이라며, 일상 속의 작은 실천으로 미래세대들도 푸른 하늘을 만날 수 있도록 지금 바로 시작해줄 것을 주문했다.
 

natimes@naver.com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