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재 하남시장(왼쪽)과 신재호 PXG 회장(오른쪽)이 지난해 11월 ‘기업 이전 및 연구소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현재 페이스북)

[하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세계 명품 골프 브랜드 PXG 하남 사옥이 조기 완공될 전망이다.

25일, 이현재 하남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PXG 신재호 회장님과 하남 사옥조기 완공협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세계 명품 골프 브랜드 PXG의 골프웨어 등 골프 용품을 생산하는 (주)카네/(주)로저나인의 신재호 회장과 조속한 사옥 완공 위한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주)카네는 작년 11월에 우리시와 Mou를 체결하고 감일동에 사옥을 짓고 있어, 이번 만남을 계기로 진행상황과 애로사항을 들었다”며 “감일 사옥에서 골프용품을 생산하기로 했으나 교통이 불편하여 서울에서 생산하기로 결정했다는 얘기를 듣고 아쉬웠다. (R&D센터는 기존대로 진행)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이 애쓰고 있음에도 미안함과 아쉬움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세계적인 기업을 유치해 도시 경쟁력을 올릴 수 있도록 교통 문제 등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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