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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출처=김동연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를 언급했다.
2일, 김동연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저녁 <MBC 뉴스데스크>가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들이, 군사독재 시절 민주열사들이 투옥됐던 곳,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새해 첫 뉴스를 시작했다"며 "생존 독립운동가 강태선 애국지사, 이종찬 광복회장의 인터뷰를 비롯해 윤석열 정부의 역사 왜곡 시도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고 말했다.
이어 "식민 지배와 군사독재를 미화하는 뉴라이트가 암약하고 있다. 단죄받지 않은 불의는 이처럼 반드시 되풀이된다"며 "극우 내란 세력의 준동을 반드시 엄단하고 발본색원해야 하는 이유이다. 올해 '광복 80주년'은 나라를 바로 세울 이정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불의를 단죄하고 정의를 바로 세워 국민 통합을 이루는 광복 80주년, 함께 만들어 나아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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