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28일, 송정2통 밀목빌라 단지 민생탐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월의 마지막날, 송정동 이상옥 통장과 광주시청 건너편, 밀목빌라 단지 민생탐방에 나섰다며, 적지 않은 1,200세대가 사는 마을인데, 150동의 빌라가 빽빽히 들어차 있는 마을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곳은 그 흔히 보이는 화단 하나 없어 삭막한 느낌이 들고 어린이 놀이터나 주민을 위한 휴식시설, 그 작은 마을의 쌈지공원 하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경사길을 내려오면서 몇몇 걱정을 더 해 본다며, 겨울철 제설작업, 쓰레기 정리 클린하우스, 그리고 출퇴근시 교통혼잡 등 모두 일반적으로 난개발 빌라단지에 사는 주민들이 겪는 불편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당장은 힘들겠지만 하루라도 빨리 마을의 도로망이 확보되고 그려지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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