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지식정보타운 제2차 실무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과천 경찰서, 그리고 새롭게 선출되신 5단지 르센토데시앙·9단지 제이드자이 입주자 대표님들을 비롯한 지식정보타운 입주(예정)자 대표님들과 함께 제2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전에 접수된 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답변 및 조치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식정보타운의 성공적인 조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식정보타운은 과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성장 동력이자,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2단계 준공을 앞두고, 단설 중학교와 지하철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반 시설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시장은 입주자 대표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LH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과천시도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식정보타운이 원활히 조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