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7일, 용인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축구대회에서 홍명보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 중국을 3:0으로 이겼다.
이와 관련해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의 통쾌한 승전 소식에 무척 기뻤다면서, 지난 5일에는 홍명보 감독이 성남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내게 선물까지 해줬다며, 오늘의 승리로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성남FC도 침체에서 벗어나 시민께 기쁜소식을 전해주는 날이 오길 손꼽아 기다리게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이날 성남일화FC주전선수, 국가대표선수, 국가대표 감독,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현 성남FC 단장 신태용 감독도 함께해서 더 뜻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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