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8일, 햇볕이 무척 뜨거운 날씨다. 어플을 확인해 보니 기온은 36도, 체감온도는 무려 39도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언론 보도에 따르면, 1907년 기상 관측 이래 7월 상순 기준 가장 높은 기온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특히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실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해 주시고, 부득이하게 외출하실 경우에는 모자나 양산을 착용하고 밝은색의 옷을 입어 체온 상승을 막아주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폭염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해 주시고 어르신과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도 함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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