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가 ‘제4회 경기도지사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8일, 양서면에서 ‘구석구석 동네한바퀴’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구석구석 동네한바퀴, 양서면민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오늘은 양서면 구석구석 동네한바퀴로 면민 여러분과 소통했다”며 “오늘 구석구석 동네한바퀴를 통해 신원정수장 완공 후 조속한 수도공급, 도시가스 확충, 신원리 자전거도로 안전 조치, 용담1리 도로 포장, 팔당~하남 전철 연장, 신원역 인근 주차단속 강화, 노후 교량 보수, 국수치안센터 경찰관 파견, 증동2리 마을회관 주차장 조성 등 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제안들은 주민 여러분들의 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양평군은 경남 거창군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경남 거창군과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양평군을 방문하신 구인모 거창군수와 박수자 거창군의회 부의장, 그리고 거창군 관계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양 지자체는 오늘 우호교류 협력으로 앞으로 관광, 행정, 문화, 농업 분야에서 교류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거창의 '창포원'과 양평 '세미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식물자원교환과 기술정보 공유, 그리고 인재양성 교육사업, 상호 군정 시책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공동 발전을 이뤄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양평군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무‧배추 수확, 경기도지사배 파크골프대회, 민관협치협의회 정기회의, 양평군 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공동체 공모전 시상식에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