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상호 하남시장은 22일, 시민들과 덕풍천을 쓸었다고 밝히며, 소중한 덕풍천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세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해 더 좋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덕풍천은 상사창동 남한산성 북문을 발원지로 하는 하천으로 하사창, 교산, 춘궁, 덕풍, 신장 등을 거쳐 한강으로 유입된다며, 길이는 약 9.85km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이날 준비한 100리터 쓰레기 봉투(150장)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쓰레기를 주웠다면서, 함께한 망월초 예비1학년 하선호군이 ‘쓰레기를 줍고 나니 마음이 밝아진 기분’이라고 했던 말이 마음에 와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하남시 외곽으로는 대한민국 젖줄인 한강이 흐른다며, 안으로는 덕풍천, 산곡천, 망월천, 초이천, 감이천 등 주요 5대 지방하천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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