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아름다운가게 안성점, 이전을 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2 21: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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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 아름다운재단이 안성점의 소중한 의미를 잘 살펴 좋은 새 보금자리가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사진=김보라 안성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김보라 안성시장은 아름다운가게 안성점이 벌써 11살이 되었다고 밝혔다.

 

11일, 김보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름다운가게 안성점은 다른 아름다운가게와 달리 개인기부가 아니라 시민들의 기부로 만들어진 특별한 곳이라며, 물건을 다시 사용함으로써 지구도 돌보고 수익금을 이웃에 나누는 선한 일에 많은 시민들이 활동천사, 기부천사, 이용천사로 11년동안 참여해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부받은 물건을 이천원, 오천원에 팔아 하루 평균 대략 육십만원정도의 수입을 만들어내는 마법의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이런 아름다운가게 안성점이 이전을 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아름다운재단이 안성점의 소중한 의미를 잘 살펴 좋은 새 보금자리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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