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희 이천시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관고동 주민과의 대화’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경희 페이스북)

[이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17일, 관고동을 시작으로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김경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4년 주민과의 대화가 관고동부터 시작되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현장에서 주민들이 직접 겪은 불편함을 듣고 실무과장님들과 함께 답변해 드렸으며 시정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14개 읍면동 현장에서 많은 분들을 뵙고 민생우선, 현장중심 행정 철학에 걸맞게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시장은 “이후에는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위촉식과 대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가졌다”며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분야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계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안부 확인,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독거 어르신들의 생신을 챙겨드리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직접 소통하며 살펴 주셨다”며 “앞으로도 이천시가 따뜻한 공동체로 더욱 나아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환히 밝히며 도움을 필요로하는 시민들이 있다면 언제든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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