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출생-보육-교육-청년-노인'에 걸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며, 9년 연속 복지 행정상 수상이라는 빛나는 영광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일환으로, 양평군민의 웰 다잉(well-dying)을 설계하는 “양평군 종합 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민의 의견을 최우선시하는 상향식 군정 정책으로 민-관이 함께 상생하는 바른 길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업기간: 2023년~2030년
◆ 신청기간: 2024. 2. 1. ~ 4. 30.
◆ 신청방법: 유치위원회 대표자 명의 신청서를 해당 읍면을 경유, 양평군 노인장애인과 장사시설팀 방문 접수
◆ 부지면적: 300,000㎡ 내외
◆ 대상시설: 화장시설(5기),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및 진출입로, 주차장 등 부대시설
※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확인
https://www.yp21.go.kr/www/selectBbsNttView.do?key=1119&bbsNo=5&nttNo=266534&searchCtgry=&searchCnd=SJ&searchKrwd=%EC%9E%A5%EC%82%AC&pageIndex=1&integrDeptCode=
아울러 전 군수는 2024년에는 건립지역 선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며, 인근 지자체와 공동건립 및 운영으로 예산 절감은 물론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어 지난 1.17.(수)에는 처음으로 과천시와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협약식도 가졌는데, 향후 더 많은 지자체와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함께하는 복지를 위한 군정 발전에 많은 군민 여러분의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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