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이 경기도내 정주여건 만족도 2위를 달성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3년 경기도 사회조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우리 군이 정주 여건 만족도 조사에서 경기도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앞으로 10년 후에도 계속 살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에, 우리 군민들 중 75.2%가 계속해서 거주하고 싶다는 응답을 해주셨는데, 이는 군민 여러분께서 "양평군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양평의 미래 발전 가치"를 높이 평가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여, 양평군의 도약을 위한 큰 기회인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개통과 양평군 인구 15만 시대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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