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중국 조장시 출장길에 올랐다.

25일, 전진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 조장시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번 중국 조장시 방문은 지난 11월 조장시에서 양평 관내 기업 7곳의 제품을 소개한 데 이어 기업대표단과 함께 현지를 방문하여, 중국과의 경제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며 “군에서는 조장시 해외교류 희망업체를 사전에 신청 받았으며, 총 7개 업체 35개 제품이 조장시 라이브커머스 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장시에는 4개 기업(케이지랩, 미쁨, 해나눔, 미디안농산)이 라이브 커머스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판로 모색을 논의하고자 한다”며 “지난 번 조장시 방문 시 양평군 기업제품에 대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방문으로 수출까지 이어져 양평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평군은 계속해서 시장개척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관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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