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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13일, 양평물맑은시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양평물맑은시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전진선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과 시설 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며 “추석 명절이 지나면 두물머리음악제, 양평부추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즐거운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군에서는 행사장 시설 점검 및 안전요원 배치 등 군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전 군수는 ‘추석연휴기간 의료체계 점검’도 실시했다.
전 군수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양평병원과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인 태평양 약국을 방문해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고 알렸다.
이어 “연휴에도 고생하시는 의료진들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군민여러분께서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를 당부했다”며 “우리 군에서는 연휴기간 양평병원 응급실을 상시 운영하고, 읍‧면별‧기간별로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니 확인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https://www.facebook.com/share/p/ocbVcAik1mQdR33w/?mibextid=oFDknk)로 올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 군수는 현장근무자 격려, 양일중학교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 추석 군부대위문 등에도 참석했다.
특히, 전 군수는 “특별히, 캄보디아 뽀삿주 대표단이 3박 5일 일정을 마치고 출국하였다”며 “양평군민의 날을 맞아 귀한 발걸음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절근로자 확대 및 관광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의 우정을 돈독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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