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헌 경기도 광주시장(왼쪽)이 고 임성재 님의 유가족 임조순 씨(오른쪽)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출처=신동헌 페이스북)

[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신동헌 경기도 광주시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13일, 신동헌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1950년 6.25동란 중에 돌아가신 故임성재 님의 따님되시는 임조순(82세)씨를 직접 찾아 뵈었다”며 “故임성재님은 한국전쟁 당시 애국단원으로 참전하여 나주 다도지구에서 전사하셨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유족되시는 임조순 어르신은 오포 매산리 김관영 이장님의 장모가 되시는 분으로 이날 행사에는 양홍준 경기보훈지청장과 전몰군경유족회 조웅희 광주시지회장과 함께하여 위로의 인사를 드렸다”며 “앞으로 알려지지 않은 더 많은 유족들이 끝까지 잘 발굴되어 대한민국 국민들로부터 예우받고 존경받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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