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백군기 용인시장은 30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제외 시민들에게 지급되는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이 10월 1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일 9시부터 경기도 기본소득 홈페이지(https://basicincome.gg.go.kr)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10월 1일(금), 3일(일)은 생년 끝자리가 홀수인 분들, 10월 2일(토), 4일(월)은 생년 끝자리가 짝수인 분들만 신청이 가능하고, 5일부터는 홀짝제 적용 없이 접수받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 분들은 10월 12일(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시면 되는데,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온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생년 끝자리 홀짝제가 적용되니, 방문 전 아래 카드 뉴스의 신청 일자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백 시장은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에서 제외되신 시민분들이 그간 많이 기다리셨을 텐데, 이번 제3차 경기도 재난지원금 지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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