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김보라 안성시장은 13일, 최근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안성시에도 자원순환가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원순환가게는 선순환되는 자원 활용을 위해 투명 페트병이나 종이팩, 건전지 등을 가정에서 모아오시면 일정 기준에 따라 보상을 해드리는 방식인데, 페트병은 1kg당 200원,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1세트(2알), 종이팩은 1kg당 휴지 1롤과 10리터 쓰레기봉투로 교환해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원순환가게에서 모아진 자원들은 관련 업체에서 재활용 원료로 사용되어 지구 살리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대덕면 내리(화, 토), 안성1동(월, 수)에서 운영되는 순환가게에 우리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다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빌려 쓰는 지구를 위한 또 다른 한걸음, 여러분과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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