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반도체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24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도체 중심 도시’로의 도약, 오산의 미래를 묻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산시가 어플라이드 컬래버레이션 센터 코리아를 시작으로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된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며 “수도권 남부의 반더체 클러스터 중심위 위치한 오산은 직주근접의 이점을 살리기 위해 첨단 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반도체 제조산업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정책적 변화와 인프라 확대, 산학계와의 전략적 협력 등 중소도시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장전략을 본격화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련 영상을 함께 올려 “아래 영상은 반도체 관련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소도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제언을 담았다”며 “오산시의 산업전략과 정책, 그리고 장기 비전 등을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된 자족도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오산의 현주소와 가능성을 살펴봤다.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일자리와 삶이 공존하는 ‘직주근접 도시’로 진화 중인 오산시의 비전을 현실화해가고 있는 오산시의 현재와 미래를 영상에서 확인해 보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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