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5일, ‘양동면 소통사랑방’으로 쌍학 1·2·3리 마을 리더분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군도 19호선 회전교차로 설치, 석곡천 산책로 정비 등 면 주요 현안 사업과 함께, 마을 경로당 보수공사, 도로 정비, 지방도 349호선 인도 설치 등 양동면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저녁에는 경기 광주에서 열린 세계관악컨퍼런스에 초청받아 전야제에 함께했다며, 세계관악협회는 1981년부터 2년마다 회원국가를 순회하며 컨퍼런스를 개최하는데,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 광주시에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야생화’를 테마로 7.16(화)부터 20(토)까지 5일간 개최되며, 27개국 3만 2천 명이 참여하는 큰 규모의 대회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 군수는 우리 양평의 이웃 도시인 경기 광주에서 세계적인 규모의 문화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이날 친환경 농업인 지평면 협의회 견학 출발 인사, 간부 공직자 회의,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물품 기탁식, 내방객 접견으로 군민 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어 오늘도 매력양평 군수로 수고해주신 강상면 정진웅, 박윤희님, 그리고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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